결승전은 미국 동부시간 7월 19일 오후 3시 킥오프로, 대회 전체 104번째 경기입니다. 장소는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인데, FIFA는 대회 기간 동안 이 경기장을 "뉴욕 뉴저지 스타디움"이라는 공식 명칭으로 부릅니다. 후원 정책 때문에 기존 브랜드명이 가려진다고 하네요. 수용 인원은 약 8만 2,500명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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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2026 월드컵 결승전 스페인 vs 아르헨티나 대진표 |
스페인과 아르헨티나, 결승까지 온 여정
두 팀이 순탄하게 결승에 오른 건 아닙니다. 8강에서 먼저 눈에 띄는 기록이 나왔습니다.
| 8강 대진 | 결과 |
| 아르헨티나 vs 스위스 | 3-1 (연장) |
| 잉글랜드 vs 노르웨이 | 1-0 (연장) |
| 프랑스 vs 모로코 | 2-0 |
| 스페인 vs 벨기에 | 2-1 |
이 결과로 FIFA 랭킹 1~4위 팀(아르헨티나·잉글랜드·프랑스·스페인)이 나란히 4강에 오르는, 월드컵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 나왔습니다. 랭킹 순위와 4강 진출팀이 정확히 일치한 셈이니 이변 없는 4강이었던 거죠.
준결승에서는 희비가 갈렸습니다. 스페인은 프랑스를 2-0으로 눌렀습니다. 미켈 오야르사발이 페널티킥으로 먼저 골을 넣었고, 후반 페드로 포로가 쐐기골을 추가했습니다. 이 승리로 스페인은 2010년 우승 이후 16년 만에 결승 무대에 복귀하게 됐습니다.
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의 준결승은 더 극적이었습니다. 잉글랜드가 앤서니 고든의 골로 먼저 앞서갔지만, 아르헨티나가 엔소 페르난데스의 동점골에 이어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역전골로 2-1을 만들며 뒤집었습니다. 이 경기에서 리오넬 메시는 2도움을 기록하며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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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위치·수용 인원·대회 기간 공식 명칭 |
결승전 승부, 누구를 우세로 볼까
준결승이 끝나자마자 해외 베팅업체들도 분주해졌습니다.
bet365는 스페인 -175, 아르헨티나 +125로 스페인을 근소하게 우세팀으로 봤습니다. 스페인의 37경기 무패 행진과 최근 프랑스전 전적 우위가 근거로 꼽혔고, 아르헨티나는 준결승 역전승 저력과 메시의 도움 기여가 강점으로 언급됐습니다. 다만 월드컵 본선 맞대결은 1966·1978·1990년 세 차례 모두 아르헨티나가 이겼다고 합니다. 흥미진진하네요.
득점왕 경쟁, 메시의 마지막 퍼즐
결승 대진 못지않게 화제를 모으는 게 골든부트(득점왕) 경쟁입니다. 8강전이 끝난 시점 기준 득점 순위는 이렇습니다.
1. 리오넬 메시(아르헨티나) - 8골 1도움
아르헨티나 8강전에서 도움까지 더해 20골-10도움이라는 월드컵 역사상 최초의 대기록을 세웠습니다. 메시는 이미 월드컵 우승과 발롱도르 등 웬만한 타이틀은 다 가져봤지만 개인 득점왕 타이틀만큼은 아직 없습니다. 그래서 이번 골든부트를 두고 "커리어의 마지막 퍼즐"이라는 말이 나옵니다.
2. 킬리안 음바페(프랑스) - 7골 2도움
2022 카타르 대회 득점왕 출신입니다. 이번에 골든부트를 또 들면 1930년 대회 시작 이래 한 번도 나온 적 없는 '2회 연속 득점왕'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.
3. 에르링 홀란(노르웨이) - 7골
노르웨이를 사상 첫 8강까지 끌어올린 주역입니다. 북유럽 선수로는 최초의 골든부트 수상에 도전하고 있습니다.
4. 해리 케인(잉글랜드) - 6골 1도움
꾸준히 순위권을 지키고 있는 케인입니다.
월드컵 한 대회에서 10골 이상을 넣은 선수는 역대 3명뿐인데, 이번 대회는 4명이 동시에 이 기록에 도전하는 흔치 않은 구도로 흘러왔습니다. 메시가 결승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한다면 골든부트와 함께 커리어의 마지막 조각을 채우게 될까요. 결승전 하나에 그 답이 달려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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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메시·음바페·홀란·케인 골든부트 득점 순위 |
결승전, 언제 어디서 볼 수 있나
결승전은 7월 20일(월) 오전 4시(현지 시간 7월 19일 일요일, 미국 동부시간 오후 3시)에 킥오프합니다. 장소는 "뉴욕 뉴저지 스타디움"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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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결승전 날짜·킥오프 시각·장소·수용 인원 |



